5개 분야 구민대상 시상 진행
서울 강동구는 지난 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포함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지역주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강동구민대상 시상도 진행돼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경제발전부문 총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회발전·봉사부문 에듀봉사단 △환경부문 쿨시티강동네트워크 △효행·선행부문 공기순씨 △문화·체육부문 게내마을축제준비위원회 공동대표 심완보, 김홍순, 박성식씨 △경제발전부문 에스제이월드(주)가 수상했다.
특히 행사를 축하하는 화환 대신 쌀을 받아 ‘2018희망온돌따뜻한겨울나기’에 3420㎏의 쌀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숨은 일꾼들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해 희망과 감동을 주는 사회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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