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문화축제의 향연 즐기세요
초가을 문화축제의 향연 즐기세요
  • 김용만기자
  • 승인 2008.09.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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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내달 플룻연주회·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서울 양천구는 ‘해설이 있는 플룻연주회’, ‘찾아가는 가을 음악회’, ‘목동로데오거리 축제’, ‘전통 국악공연’등 크고 작은 문화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10월 7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플룻연주회’가 열려 “사랑의 인사”, “임이 오시는지”, “노래의 날개위에”, “아를레의 여인”, “영화 스팅 주제곡” 등 다양한 곡들을 선사한다.

9일은 가을빛으로 가득한 신월근린공원(신월7동)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가을밤의 낭만과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가을 음악회”를 연다.

사회자로 개그맨 방일수, 원일씨가 출연하며, 출연가수는 존재의 이유를 부른 김종환, 현당, 강민주, 안성민, 김보성, 김유리 무용단 등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를 열창한다.

또한, 18일 양천구의 패션 일번지인 목동로데오거리에서 “2008 목동로데오거리 축제” 가 열린다.

이날 축제는 인기가수의 콘서트, 브랜드별 노마진 빅세일, 비보이 청소년공연, 베스트 코디네이터를 찾아라 등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게 펼쳐진다.

21일과 23일에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우리의 전통 국악공연을 멋지게 펼쳐 깊어가는 가을밤의 문화적 공감을 더 해줄 것이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10월을 맞이하여 가을의 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성심껏 마련했다며, 문화축제에 양천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