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 선정
창녕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 선정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7.12.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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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자! 우리마을 옥상!’사업으로 지역 아동·여성안전 보장
창녕군은 ‘2017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창녕군)
창녕군은 ‘2017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12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7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 및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기관·경찰·의료기관, 아동·여성보호시설 대표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다.

이번 수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여성폭력예방 관련 교육, 홍보, 지역연대 운영 전반 등 8개 분야 평가해 선정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아동·여성 안전망을 구축을 위한 지역안전프로그램으로 ‘지키자! 우리마을 옥상!’ 사업을 실시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한 공로로 경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여성폭력 근절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범죄의 사각지대를 개선해서 아동·여성·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