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인사 추진으로 대상 영예
병무청은 1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17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는 전국 100개 기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본선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병무청은 △ 출신간 조화 △ 남녀균형 △ 장애·소수배려를 통한 균형인사 추진으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병무청의 이번 인사혁신 사례는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인사 철학에 적극 부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비합리적 인사운영을 배척하고 법과 원칙에 입각한 인사운영으로 차별 해소와 직렬 간 배려·조화를 통한 균형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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