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써밋, 프리미엄 주택시장 입지 굳힌다
푸르지오 써밋, 프리미엄 주택시장 입지 굳힌다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12.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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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년만에 광고캠페인 재개 및 전용전시관 오픈
푸르지오 써밋 TV광고 중 한 장면.(사진=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TV광고 중 한 장면.(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13일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푸르지오 써밋'의 브랜드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이후 4년만에 푸르지오 써밋으로 TV광고를 포함한 브랜드광고캠페인을 재개했으며, 지난 10월 기존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를 푸르지오 써밋만을 위한 '써밋 갤러리'로 새 단장했다.

광고캠페인은 '깊이가 만드는 높이, 푸르지오 써밋'이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의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에 입주민의 깊이 있는 인생까지 고려한 브랜드 가치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써밋 갤러리는 입주민과 잠재고객, 조합원들이 직접 상품과 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멤버십 라운지로 운영한다. 모든 공간을 실제 써밋 단지의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VR Zone(가상현실존)과 Library Zone(도서관), 카페 등을 마련해 푸르지오 써밋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강남구 써밋 갤러리 내부.(사진=대우건설)
서울시 강남구 써밋 갤러리 내부.(사진=대우건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써밋 입주민만을 위한 특별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영국의 유명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와 프랑스 국립 유아학교의 아트 클래스 '쥬트(ZUT)' 프로그램을 입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생학교에서는 철학이 우리 삶에 필요한 이유와 좋은 리더가 되는 법, 대화를 잘 하는 법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쥬트는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성장을 돕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17년은 푸르지오 써밋의 브랜드 파워가 가시화된 한 해였다"며 "입주한 단지들의 평판이 긍정적이고, 브랜드 광고와 써밋 갤러리까지 오픈하면서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