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4명 선정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4명 선정
  • 천안/고광호기자
  • 승인 2008.09.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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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술부문 이기원씨등…문화예술은 수상자 선정 못해
올해로 25회를 맞는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한규 부시장)를 열고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

수상자는 △교육학술 부문에 천안시 교육삼락회 이기원(73) 사무국장 △체육진흥 부문에 성환초등학교 정종순(58) 교장 △사회봉사부문에 입장면 주민자치센터 박종천(55) 위원장 △특별상 부문에 유아교육 및 지역발전 연구 활동을 해온 유종성(74)씨 등이다.

천안시는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특별상 등 5개 부문의 수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 결과 모두 10명의 후보자가 접수했다.

시는 부문별 전문가 및 덕망 있는 지역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으며, 문화예술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한편, 제25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은 ‘천안시민의 날’인 오는 10월 1일 동남구청사 광장에서 수상자와 가족, 축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상패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