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저소득 가정에 '방한용품 100상자' 기부
HUG, 저소득 가정에 '방한용품 100상자' 기부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7.12.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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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선물세트 제작
지난 8일 부산시 남구 HUG 본사에서 방한용품 선물상자를 제작한 아우르미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지난 8일 부산시 남구 HUG 본사에서 방한용품 선물상자를 제작한 아우르미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김선덕)가 지난 8일 부산시 남구 HUG 본사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난방용품 선물상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HUG 대학새봉사단 아우르미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이불과 전기담요, 목도리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선물세트 100상자를 제작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아우르미 단원은 "산타가 돼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기분으로 선물상자를 만들었다"며 "아이들의 따듯한 겨울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