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A씨가 지난 2일 오후 1시께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염씨가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 외부 침입 흔적과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A씨는 평소 금전 문제로 소송에 휘말리는 등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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