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새로운 '사회공헌' 효과 톡톡
SK인천석유화학 새로운 '사회공헌' 효과 톡톡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7.12.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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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인프라·역량 공유로 사회가치 창출
SK인천석유화학 '다락다락 CSR 2017' 중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공연팀 '드림위드앙상블'이 공연을 하고있다. (사진자료=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 '다락다락 CSR 2017' 중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공연팀 '드림위드앙상블'이 공연을 하고있다. (사진자료=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에 함께 동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프라 및 역량 공유’를 통한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 실천으로 지역의 사회적가치 창출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달 30일 한 해의 사회공헌활동 성과들을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 모색을 위해 인천 청라 엘림 아트센터에서 ‘다락다락 CSR 2017’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구청 희망복지과, 서구노인복지관, 서구자원봉사센터, 생태교육센터 이랑, SK와이번스 등 다양한 지역 기관·단체 실무자와 SK 구성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고, 이를 위해 기업과 지역 기관·단체가 각자의 노하우, 자산, 인력, 비용 등 인프라 및 역량의 공유가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한데 모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지역 최초로 발달장애아동의 신체 발달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희망 키움 야구교실 △환경생태 숲 체험교실을 운영했고, 홀몸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홀몸어르신 자매결연 맺기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서구지역 소외계층 아동 대상 꿈 찾기 프로젝트 ‘사람책 멘토링’ △인근 지역 중학생 대상 ‘멘토링 교실·여름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역의 기관 및 단체, 학교 등과 함께 공동으로 실행했다.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와 지역의 인프라 및 역량을 활발히 공유하는 모델을 지속 실천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