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멕시코전 시간 변경… 6월24일 0시 시작
월드컵 한국-멕시코전 시간 변경… 6월24일 0시 시작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12.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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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2차전을 치를 경기장인 로스토프 아레나.(사진=연합뉴스)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를 경기장인 로스토프 아레나.(사진=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두 번째 경기인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시간이 앞당겨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이하 한국시간) 본선 조 추첨이 끝난 뒤 홈페이지를 통해 조별리그 6경기의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는 한국과 멕시코의 F조 2차전이 포함됐다. 당초 이 경기는 내년 6월 24일 새벽 3시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3시간 앞당겨져 내년 6월 24일 0시에 진행된다.

즉, 한국은 내년 6월 8일 밤 9시 니지니노보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1차전을, 24일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27일 밤 11시 독일과 카잔 아레나에서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