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여건 마련을 통한 살맛나는 예산을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27일 제236회 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는 본회의장에 참석해, 올해 군정성과 및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2018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22개의 우량기업 유치, 자동차 2차 동력전달장치 부품센터 완공 , 총 40여 개의 전국대회 및 도대회 유치 성공, 내포신도시 개발사업 활기, 예산시네마, 백종원국밥거리 조성,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공개최, 가스안전과 청소년 우수 정책으로 2개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과 지난 9월 말부터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내년 군정 최대 역점분야로는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이들의 꿈을 위한 미래교육 기반 마련 등 7대 분야에 대해 역점을 둔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또 2018년도 7대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기업유치,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교육기반 마련, 문화관광 사업 집중 육성, 내포신도시, 원도심 동반성장, 살기좋은 생활환경 조성 농업이 활기찬 예산 만들기 등 7가지를 제시했다.
황 군수는 “내년은 50년 만에 군 신청사가 개청 되는 등 군에 많은 것이 변화돼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에도 군민이 중심이 되도록 더 낮은 자세로 섬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예산지명 1100주년의 해를 맞이하는 기념사업도 함께 추진해 예산의 옛 과거와 현재의 저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천년 희망을 보여주도록 2018년도에도 더욱 열정적으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