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경남 창녕군 남지읍으로 선진지 견학
영암읍, 경남 창녕군 남지읍으로 선진지 견학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7.11.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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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사례 배워 지역 실정 맞는 운영방안 모색
선진지견학. (사진=영암읍)
               창녕군 선진지 견학. (사진=영암읍)

전남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경남 창녕군 남지읍행정복지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모범사례를 배워 읍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와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견학 방문지인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부문 전국 대상 수상 및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또 지역 특색에 맞는 △‘우리마을 최고의 날’ 이동복지관 사업 △스마일쿠폰 나눔 사업 △십시일반 행복배달사업 등 읍면협의체를 통한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남지읍은 설명회를 열어 ‘나눔으로 하나 되는 희망남지 이야기’와 ‘창녕군 복지허브화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주제로 남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판암 민간위원장과 남지읍 김선희 맞춤형복지담당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이어 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들과 서로 의견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