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도약하는 명품도시 만든다
미래로 도약하는 명품도시 만든다
  • 하남/정재신 기자
  • 승인 2008.09.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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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중앙대 글로벌캠퍼스 건립 덕풍천 생태하천 복원 추진 국내최대 명품 아울렛단지 조성 ‘박차’ 환경기초시설 현대화사업도 대대적 전개 경기도 하남시(시장 김황식)는 1988년 시로 승격되어 20여년이 되었지만 인구 14만여명의 소도시로 시전체 면적 93.06㎢중 85.0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발전이 답보상태였지만 CEO 출신 민선4기 김황식 시장이 명품도시로 변모시킬 역점 사업을 위해 6,0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업무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김황식 시장이 추진중인 역점사업중 중앙대 하남글로벌캠퍼스 건립, 덕풍천 생태하천복원 복합단지개발 환경기초시설 현대화사업등을 집중 조명한다 중앙대 하남 글로벌 캠퍼스 하산곡동에 위치한 미군반환공여지 약8만 5천여평 부지에 김시장 취임전엔 청소년 수련원 근린공원 등이 검토됐으나 취임후 부지 활용계획 수정과 동시에 대학유치를 추진, 서강대와 성균대 유치가 검토됐다 이들 두 대학들은 1.2개 학부 또는 단가대 견립만 주장하여 중앙대 종합 캠퍼스 건립을 수차에 걸처 협의, 지난해 11월 하남시와 중앙대간 캠퍼스 건립 양해각서 체결했다.

하산곡동 미군 반환 공여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대학건립이 불가능 했지만, 시 관계자와 김시장은 국토해양부 관계자와 수차례 설득과 이해를 구해 개발제한구역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을 위한 법령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중앙대 측은 지난7월 대학 건립추진단 사무실을 하남 시청내에 개소했으며 2013년에 우선 부분 개교 후 2018년에 본교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이며, 본교 개교후 학생 1만여명, 교수 및 임직원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 설립이 완공되면 경제 파급효과가 연간 1,200억 여원 이상이 될 전망이며, 매년 하남지역 학생 100여명이 특별전형으로 입학하게 될 전망이다 덕풍천 자연 생태하천 조성사업 시는 덕풍교와 상사창동 5세월교간 7.4㎞ 구간과 덕풍천 구간에 총사업비 626억여원을 들여 상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주민 3,000여명이 참석 한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덕풍천은 하남시 중앙에 위치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지만 콘크리트 시설과 주차장으로 인해 흉물스런 모습이였으나, 김 시장 취임 이후 생태하천 복원 조성을 추진해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덕풍천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13년 이후 전 구간에 산책로가 개설되며 녹지 공간 징검다리 등으로 인해 14만 하남 시민의 휴식처가 되는 덕풍천으로 변모 될 것이다 명품 아울렛단지 조성 신장동과 창우동일원 17만여평에 국내 최대 규모 명품 아울렛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3월 세계적 유통구릅 킹파워와 1조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서 체결과 합의 각서을 교환했다.

명품아울렛 단지는 랜드마크형으로 조성하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으로 인해 유동인구 증가와 상업적 시설 ↑보로 1만여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하남시가 추진중인 환경기초시설 현대화사업, 공영사~한솔APT간 도로개설, 공영사 부지 일원 APT건립등 모든 사업이 완료 되는 미래 하남은 모든 시민들의 삶에 질이 향상될것으로서 지금까지는 시 행정당국에 대한 일부 시민들의 불신의 골이 있었지만 김황식 시장이 추진하는 역점사업등이 하남시 발전과 보다 낳은 보금자리로서 시민들 마음에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