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경영진, 자사주 6000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대한해운 경영진, 자사주 6000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 이한별 기자
  • 승인 2017.11.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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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은 김용완 대표와 경영진이 자사주 6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김 대표는 자사주 2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 밖에 문호식 감사는 1000주, 조용택 부사장은 2000주, 다른 임원들은 1000주를 각각 취득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최근 주가하락은 대한해운의 기업 가치와 상관없는 일부 공매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주주 신뢰를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