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주민들의 무더진 감성을 일깨우고 여유를 되찾아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누리문학’ 양영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양종명 시인의 ‘아스팔트위의 민들레’,‘바다가 춤 추듯이’ △김태진 시인의 ‘가을바람이 불면’,‘비오는 날의 동태찌개’ 등 총 17편의 시를 낭송한다.
또한, 초대시인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김송배의 시낭송과 이은선 학생의 바이올린의 특별공연은 가을저녁 행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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