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
경남 창녕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17 경남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 주관으로 지난달 18일 창원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도청과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70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정보화 역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군은 군 대표로 노수열 생태관광과장을 비롯해서 기획감사실 어경애, 문화체육과 김성현, 유어면 배재훈 직원이 참가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기획감사실 어경애 홍보담당주사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는 행정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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