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화분 만들기 등 8개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 동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공간인 솔마루 생활문화센터 겨울철 일일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겨울방학기간을 맞아 시기적으로 활용도 및 관심도가 높은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일일특강을 개설해 주민들의 생활문화 저변확대 및 시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솔마루 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하며, 다육화분 만들기(21일), 샐러드볼 큰접시 만들기(24일), 교통카드목걸이 만들기(28일), 겨울 슈즈 코바늘뜨기(12월 1일) , 보습크림·립밤 만들기(5일), 포토머그잔 만들기(8일), 천연샴푸·섬유향수 만들기(12일), 캘리그라피 탁상달력 만들기(15일)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인원은 각 강좌별로 1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솔마루 생활문화센터(동구 화도진로44번길 18)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솔마루 생활문화센터는 프로그램 강좌 외에도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대관료는 무료이니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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