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전국 최초로 부서별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감동행정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시 대표 SNS 외에 전 읍.면.동을 포함한 부서별 SNS를 운영하기 위한 담당자를 지정하고 전 직원들에게 SNS 가입을 독려해 업무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시는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SNS의 중요성과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SNS 관련자료 등 을 내부망에 올려 전 직원들이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태 공보전산담당관은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모든 정보는 손에서 손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를 효율적인 공유를 위해 전 직원들이 각자 맡은 일에서 시정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의 도구로 SNS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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