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은 '따뜻한 보훈 실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31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보훈가족의 고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서비스를 창의적으로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따뜻한 보훈 실천 분위기 조성과 혁신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부산보훈청을 포함하여 부산‧울산‧경남 소속기관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원처리절차 개선’, ‘적극적인 민원 해소’ 분야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사례 1건, 우수사례 1건을 각각 선정하고, 최우수사례는 내달 22일 국가보훈처 경진대회에 기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민병원 부산보훈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여드리기 위한 따뜻한 보훈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부산지방보훈청은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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