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힐링 팸투어
산청군,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힐링 팸투어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10.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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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전남과 경남 지역 문화관광해설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남도와 산청군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전남과 경남 지역 문화관광해설사 간 네트워크 구축과 관광정보 교류 등을 통해 양 지역의 국내외 관광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경남의 우수한 항노화웰니스 관광과 전통문화 관광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25선으로 선정된 ‘동의보감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남명 조식선생의 선비정신이 깃든 ‘남명조식유적’, 우리나라 최초로 목화를 전파한 ‘목면시배유지’등 산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탐방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 최일선에서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분들께 산청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산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각 지역에 돌아가셔서 산청을 널리 홍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