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최근 축구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0회 구미새마을컵 및 제22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30일 구미시에 따르면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주최, 구미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초·중등부 총 54개팀이 참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구미새마을 컵’ 우승은 △U-15: 칠곡호이유소년 △U-12: 진주 대성FC △U-10: 춘천 PANAS △U-8: 경기마스터가 차지했다.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 우승은 △U-15: 원주UTD △U-12: 수성주니어 △U-10: 칠곡호이유소년 △U-8: 금오P.H.K가 차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낙동강과 금오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오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명품 체육도시 구미를 찾은 선수 및 임원,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