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지난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17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포상식’에서 경북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지자체상은 경북 23개시군 중 수상한 것으로 김천시와 김천시민들의 이웃사랑 실천 역량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수상이 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 주요기관·단체장들과 유공자,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사랑의 열매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이, 2부는 나눔봉사단 총회로 이어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올해도 더 큰 사랑의 빛을 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ljc9988@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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