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는 ‘제17회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 산학유공분야 기업부문 및 산학협력 코디네이터부문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수상자는 최운하(48) (주)포유 대표이사와 윤진영(27·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주무관이다.
최 대표이사는 금오공대에서 지원하는 다수의 산학협력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그는 지역 기업과의 기술융합을 통한 스마트 IoT 제품군 개발 진행을 통해 신성장 동력 제품을 발굴하고 우수기업 인력 확보로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윤 주무관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지원하는 국가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7년도 산학협력지원사업 연구개발 성과 및 전시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26~27일 양일간 대구한의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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