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Bravo경남 특산물 박람회 참가
밀양시, Bravo경남 특산물 박람회 참가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7.10.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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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지역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경남 밀양시는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Bravo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경남 특산물 박람회는 경남도, 창원시가 주관하고 18개 시․군,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등에서 참여해 330개사 500여개 부스로 진행되는 경남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 밀양시에서는 13개 농가·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농가·업체는 얼음골사과와 단장대추, 표고버섯, 꾸지뽕, 오메가 3, 한과류, 장류, 한천, 장아찌 등 50여종의 농특산 가공식품 등을 출품하고 홍보와 판매 활동을 펼친다.

이와는 별도로 시에서는 홍보관 2개 부스를 운영해 밀양의 농특산물을 담은 관광홍보 영상물 상영과 농특산물 홍보책자 배부, 농산물 전시 등 밀양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밀양의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를 통한 판매 촉진과 경쟁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판촉 홍보 실시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