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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 사촌동생도 강원랜드 채용비리 가담했다"
"권성동 의원 사촌동생도 강원랜드 채용비리 가담했다"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10.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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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의원 "사촌동생, 강원랜드에 3명 인사청탁"
권성동 법사위원장.(사진=연합뉴스)
권성동 법사위원장.(사진=연합뉴스)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뿐만 아니라 그의 사촌 동생도 가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은 강원랜드 인사청탁자 명단에 권 의원의 사촌 동생인 권모씨가 3명의 인사 청탁을 한 것으로 적시돼 있다고 밝혔다. 

권씨가 인사청탁한 것으로 적시된 사람은 강릉 출신의 최 모씨와 황모씨, 서울 관악 출신 박 모씨다.

이들은 인적성 평가 점수가 낮아 탈락했어야 할 수준임에도 불구 최종합격했다. 당시 이들 3명은 인적성 평가에서 각각 570등과 376등, 482등으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의원은 당시 인적성 평가가 신입사원 채용기준의 중요 기준으로 잡혀 있었으나 권 의원이 청탁한 이들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사팀의 보고를 받은 당시 최흥집 강원랜드 사장이 인적성 평가를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라'고 평가 기준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권씨가 청탁한 지원자들이 인적성 평가가 하위였는데도 합격한 것은 권성동 의원 사촌 동생의 부탁이라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아일보] 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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