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농산물 잔류농약검사’강화
부산시 ‘농산물 잔류농약검사’강화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08.09.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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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4일부터 11일까지 농산물 도매시장을 통해 유입되는 추석 다소비 채소 및 과실류에 대한 집중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 한다고 발표했다.

4일 농산물검사소에 따르면 명절기간 중 선물 및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수박, 사과, 배, 포도, 감, 등 과실류와 시금치, 무, 우엉, 고구마, 당근 등 채소류에 대해서 Procymidone 등 115종의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사기간 중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당해물품 폐기처분 및 생산자 과태료 처분토록 해당부서로 행정처분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