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제주 음식 홍보 전도사로 나서
호텔신라, 제주 음식 홍보 전도사로 나서
  • 김동준 기자
  • 승인 2017.10.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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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텔신라)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제주 향토 음식을 알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역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이 제주 향토 음식을 알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것.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호텔신라 임직원들은 지난 20~22일 사이 진행된 ’제2회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해 식당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제주 향토 음식을 선보이며 제주 음식 알리기에 동참했다.

행사 기간 ‘맛있는 제주만들기’ 부스에는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관심을 끌었다는 게 호텔신라 측 설명이다.

한편,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진행중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영세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 회사가 도움을 주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8개의 식당이 재개장했다. 오는 12월 19호점이 재개장 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동준 기자 blaa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