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조합, 조합정관·용역사 선정 의결
경기도 고양시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풍동 도시개발조합)은 최근 일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정관과 도시계획을 위한 용역사 선정, 계약의 건 등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풍동2지구 도시개발조합은 이번 임시총회에서 조합정관 및 제 규정 변경의 건으로 ‘대의원 궐위로 인한 후보자 추천 인원을 기정 5인의 추천을 받도록 한 것을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고, 도시계획과 환지계획을 추진할 용역사로 도시계획부문에는 (주)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환지계획부문에는 ㈜청원이엔씨를 선정했다.
김재관 조합장<사진>은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준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가상승을 극대화 시키고 투명한 자금집행, 공정한 업무 진행으로 조합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실시계획인가 절차가 접수 후 약 8개월가량 소요되는 만큼 모든 것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할 계획”이며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37만9440.3㎡에 공동주택 9만885㎡, 준주거용지 2만6897㎡, 교통시설 6만2696.3㎡, 공원녹지 4만5166㎡, 학교용지 1만2480㎡, 유치원 3469㎡ 등으로 추진된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ic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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