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보훈어르신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보훈청, 보훈어르신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10.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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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은 65세 이상의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한 문화향유, 휴식·건강지원, 체험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는 20일에 부산보훈청은 10월에 생신을 맞은 독거 보훈대상자 어르신을 찾아 생신축하 및 위문을 할 예정이다.

또 24일에는 복권기금의 후원으로 홀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어르신 10여명을 담당 보훈섬김이들이 1:1로 모시고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를 다녀 올 예정이다.

아울러 복권기금과 국립부산국악원의 후원으로 오는 28일 오후3시 국립부산국악원에서 ‘보훈가족 토요신명무대 행복한 국악나무’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조금이라도 보답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따뜻한 보훈'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