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가 안전캠페인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 실현에 앞장섰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포항제철소 정문 광고탑과 1문 삼거리 등에서 안전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직원들에게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작업을 당부했다.
올해로 7번째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포항제철소 파트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는 각 현장을 책임지는 약 500여명의 파트장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도 이날 캠페인 활동 현장을 방문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파트장들을 격려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안전캠페인에 작업전 TBM(Tool Box Meeting) 실시, 작업표준 준수, 잠재위험 제거 등을 철저히 실시해줄 것을 강조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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