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정비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41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품질경영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기업, 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여 정부포상을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시상 제도이다.

해경정비창은 '500t 워터제트 허브씰 국산화 개발' 사례가 수입대체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가 크고 부품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상을 받았다. 

조용명 창장은 "앞으로 해양경찰정비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정수리 전반에 걸쳐 끊임없는 품질개선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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