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지난 18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전국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여성과 어린이,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예방 사업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공공기관,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관악구는 2012년 행운동 범죄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 민선 6기 구정운영 기본계획에 ‘범죄 없는 안전 도시’를 전략과제로 선정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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