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상대, 개교 69주년 기념 개척대동제 개최
국립경상대, 개교 69주년 기념 개척대동제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10.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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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상대학교(GNU) 총학생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가좌 캠퍼스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교 69주년 기념 개척대동제를 개최한다.

올해 대동제의 주제는 '시월의 어느 정다운 날에'로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 창조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학업에 매진해 꿈을 챙취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본격적인 행사의 개회식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후 개척가요제, 초청공연, 폴킴, 매드 클라운, 여자친구 등의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 개척 슈퍼리그(17~19일 낮 대운동장), 개척 레이디선발대회(17일 저녁 야외공연장), 개척언론문화제(17일 저녁 야외공연장), 귀신의 집(17일 저녁 학생회관), 미스터 개척 선발대회(18일 저녁 야외공연장)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7월 경상대와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산쇠머리대기 보존회의 영산쇠머리대기 시범공연도 오는 18일 준비돼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