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무연분묘 250여기 벌초
추석맞아 무연분묘 250여기 벌초
  • 예산.이남욱기자
  • 승인 2008.09.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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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읍 남녀새마을지도자, 도로변 꽃길 조성도
예산군 삽교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윤상현, 부녀회장 김균자) 회원 100여명은 지난 1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역리 공동묘지 찾아 무연분묘 250여 기를 벌초작업을 벌였다.

이날 벌초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삽교읍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들여 무연분묘 250기를 정리했다.

윤상현 회장은 ?매년 추석 전 벌초작업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표시방향 설치와 고향의 향취를 마음껏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도로변 꽃길조성 등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벌초 작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