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간부공무원, 8일-12일 사회복지시설등 위문
공주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다가오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313가구와 22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국?실?과장, 평생마을 분담직원이 위문에 나선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방문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모아진 이웃돕기 성금 중 충청남도 공동모금회에서 지원된 5,00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저소득층에게는 공주사랑 상품권을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희망물품을 파악해 현물로 지급하는 등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위문을 실시한다.
공주시 조영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평생분담마을의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더불어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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