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가는 길 환경정비 투어 실시
우포늪 가는 길 환경정비 투어 실시
  • 창녕/안병관기자
  • 승인 2008.09.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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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환경정비 실태 확인…부서별 보완책 강구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오는 10월 람사르 총회를 앞두고 많은 탐방객들이 공식습지인 우포늪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탐방객 편의제공과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포늪 가는 길 환경정비 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1일 창녕군은 부곡온천에서 우포늪 생태관까지 실시한 환경정비 투어는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장과 읍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어를 가졌다.

이날 주요 점검 내용으로 미관저해 건축물 및 노상적치물 정비, 도로방향 표지판 및 안내판 정비, 불법 불량광고물 정비, 꽃길·꽃동산 조성 및 도로변 불법쓰레기 등 우포늪 가는 길 환경정비 실태를 살펴보고 부서별 보완책을 강구 했다.

이와 같이 환경정비 투어를 실시해 지구촌 환경축제인 람사르총회 공식습지인 우포늪 가는 길을 점검 보완함으로 우포늪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김군수는 참석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개선 및 보완 사항에 대하여는 부서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람사르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