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전국 유일 해군 부대 영내 달려
진해시(시장 이재복)는 한국 해군의 요람이자 전국 제일의 군항도시인 지역 특성을 살려 해군과 상생 발전하는 꿈과 희망 비전도시를 만들고자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해군 부대 영내를 달리는 해군과 함께 달리는 제2회 진해 마라톤 대회를 오는 11월 9일(일요일)에 개최한다.
작년 제 1회 대회는 전국에서 만 여명의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가하여 메이저급 대회로 자리 매김함은 물론, 환상적인 마라톤 코스로 관광도시 진해를 전국에 알렸을 뿐만 아니라 마라톤 도시 진해라는 이미지도 전국 마라토너들의 기억에 남겼다.
제 2회 대회 역시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를 달리는 환상적인 코스는 민간인에게 개방되지 않은 차량이 한대도 없는 청정지역으로 마라톤을 하기에는 최적의 코스로서 하프, 10㎞, 5㎞ 참가종목으로 10월9일까지 참가자 10,000명을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제공과 더불어 △하프(6개부-남자 연령대별 4개부, 여자 청·장년부) 1~10위 △10km(4개부-남자 청·장년부, 여자 청·장년부) 1~5위 △5km(4개부-학생 남·여부, 일반 남·여부) 1위~3위 △단체상 1~10위 △특별상(최연소, 최고령 참가자) △행운상(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등 폭넓은 시상과 격조 높은 기념품을 마련 마라톤 마니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한편, 작년대회에는 진해시 수협과 농협중앙회에서 제공한 지역 특산물인 피조개와 흑찹쌀을 시상품으로, 진해콩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조개탕 시식과 농협 김치, 두부, 막걸리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진해의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대회라는 호평도 받고있다.
대회 참가 접수 및 문의는 진해시 홈페이지나 시청 균형발전담당관(☎055-548-20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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