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화학상, '저온 전자 현미경 개발' 3명 공동 수상(1보)
노벨화학상, '저온 전자 현미경 개발' 3명 공동 수상(1보)
  • 김다인 기자
  • 승인 2017.10.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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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벨위원회 제공)
(사진=노벨위원회 제공)

올해 노벨화학상은 생화학계에 혁명적인 현미경 기술을 개발한 자크 두보쉐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이들 3명을 2017년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용액내 생체분자 구조 결정을 위한 고해상도 저온 전자 현미경을 개발한 공로로 올해 노벨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온전자현미경은 용액 속 생화학 분자를 고화질로 영상화할 수 있는 장비다.

[신아일보] 김다인 기자 di516@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