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구단'서 개그콘서트 공연
대전 '청년구단'서 개그콘서트 공연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7.09.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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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7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개최

대전시는 29일 오후 7시 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 3층 청년구단에서 개그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그콘서트는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마다 열릴 예정이다.

공연에는 대전 출신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과 KBS 개그맨 오나미, 안소영이 출연해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청년몰 청년구단은 대전시와 동구, 중소벤처기업부, ㈜중앙메가프라자가 공동으로 추진해 올해 6월 28일 개장한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펍' 형태의 청년몰 브랜드명이다.

중앙시장 내에 위치해 있으며 수제막걸리, 모듬전, 콩부각 등 한식부터 또띠아, 파스타, 브리또 등 양식, 생선초밥․생선 튀김 등 일식요리와 카페에서 수제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빈 점포 활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청년구단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모니터 광고, 진입로 트릭아트 및 조형 물설치, 버스킹 공연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