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4일 자매도시 ‘서울 시티투어’ 개최
광진, 4일 자매도시 ‘서울 시티투어’ 개최
  • 김두평기자
  • 승인 2008.09.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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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는 오는 4일 광진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국내 5개 자매도시를 초청해 아차산과 청계천 등지를 탐방하는 ‘광진~서울 시티투어’를 개최한다.

구의 자매도시는 충남 보령시, 충북 보은군, 경북 문경시, 전남 영광군, 강원 인제군등 5개 도시이다.

자매도시의 지역주민과 공무원 168명이 참가하는 ‘광진~서울 시티투어’의 환영식은 오전 11시 구청 대강당에서 정송학 광진구청장의 환영사와 자매도시 소개, 광진구 홍보영상물을 상영하는 식순으로 진행한다.

오찬 후에는 아차산으로 이동해 향토사학자인 김민수 교수의 설명을 듣는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이번 투어는 자매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할 뿐 아니라 자매도시 방문단들에게 우리의 역점사업인 아차산 고구려 역사문화관 건립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