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27℃·대구 28℃…미세먼지 ‘보통’ 수준”
금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에 구름만 조금 낀 가운데 자외선이 강할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제주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제주도는 흐리다 점차 개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에서 20℃,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28℃가 되겠다.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낮 동안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 이상 크게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일사가 강해 ‘나쁨’ 단계,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 ‘보통’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이 최고 2m로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은 0.5~1.5m로 잔잔하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25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26~27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