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하 KCC스위첸' 내달 분양
'울산 전하 KCC스위첸' 내달 분양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9.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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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층 2개동 77㎡ 단일면적 '총 210가구 규모'
울산 전하 KCC스위첸 투시도.(자료=KCC건설)
울산 전하 KCC스위첸 투시도.(자료=KCC건설)

KCC건설이 내달 중 울산시 동구 전하동 300번지에서 '울산 전하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울산 전하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23층 2개동, 전용면적 77㎡ 총 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CC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전하동 일대는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병원 등 풍부한 수요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지역"이라며 "KCC건설만의 디테일한 특화설계로 최근 공급이 부족해 아쉬워하던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단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여건은 단지와 인접한 방어진 순환도로와 봉수로 등을 통해 울산 도심과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및 편의시설로는 전하초등학교와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하며, 미포초와 일산중, 방어진고등학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 울산대병원과 현대백화점, 주민센터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기능과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원패스 스마트키  등 특화시스템도 적용됐다.

이밖에도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 검침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특히, 1·2층과 최상층에는 발코니 자동 동체 감지시스템을 도입해 보안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