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치킨집 성추행 무죄 판결…“피해자 진술 뿐 증거 부족” 법원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한 판결이 잇따라 선고되는 가운데 요식업 종업원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추성엽 판사 심리로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에서 열린 A(남·59)씨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일행들과 지난해 2월 서울 중구 소재 한 치킨가게에서 음주를 했다. 종업원 B씨는 당시 옆 테이블에서 서빙을 보며 일을 하던 중으로 갑자기 누군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며 호소했다. 추행의 증거는 “누군가의 손이 내 엉덩이를 만졌다” 실시간 이슈 | 이상명 기자 | 2020-03-05 16:01 '곰탕집 성추행' 유죄 확정… 대법 "강제추행 인정" 사법부가 진실공방이 벌어졌던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 피고인 남성의 유죄를 확정지었다. 사건 발생 2년 만이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7년 11월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일행을 배웅하던 중 옆을 지나치던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과정에서 A씨는 여성을 추행한 사실이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해왔다. 이에 추행의 고의성, 피해자 진술·식당 사회일반 | 박선하 기자 | 2019-12-12 13:11 '곰탕집 성추행' 남성, 항소심서 '징역 6개월→집유' 감형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 피고인 남성이 2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됐다. 다만 1심이 선고한 실형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부산지법 형사3부(남재현 부장판사)는 26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160시간 사회봉사,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2017년 11월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일행을 배웅하던 중 옆을 지나치던 여성의 엉덩이 사회일반 | 박선하 기자 | 2019-04-26 13:47 '곰탕집 성추행' 항소심 비공개 전환…"사건 내용 공개 안 돼"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항소심이 비공개로 전환됐다.부산지법 형사3부(문춘언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부산지법 354호 법정에서 열린 피고인 A씨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이 같이 결정을 내렸다. 문 부장판사는 재판 시작에 앞서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는 제3자, 사건 관련자의 지인,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등의 방청 여부를 확인했다.이어 문 부장판사는 "사건 내용이 공개되면 안 된다"며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방청객의 퇴장을 요청했다.이에 A씨와 그 변호인도 문 부장판사의 결정에 동의했다. 사회일반 | 박정원 기자 | 2018-10-24 16:44 '곰탕집 성추행 사건' 청와대 국민청원 사흘 만에 20만명 돌파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남성의 부인이라고 밝힌 청원인이 "제 남편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며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에 사흘만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해 답변 요건을 채웠다.지난 6일 제기된 이 청원은 9일 오후 4시 현재 23만24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청원인은 이 글에서 "어제 재판에서 남편이 징역 6개월을 받고 그 자리에서 법정구속됐다"며 "아침까지만 해도 웃으며 출근했던 남편이 오후에 죄수복을 입고 구치소에 앉아 너무 억울하다고 펑펑 우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고 호소했다.청원인은 이번 사건에 대해 "같이 있던 지인 대통령실 | 김가애 기자 | 2018-09-09 16: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