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53건) - 경제전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빈병 사재기하면 과징금 ‘폭탄’ 내년 빈병 보증금 인상을 앞두고 빈병 사재기나 라벨을 위조하면 수배의 과징금 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환경부는 21일부터 빈용기보증금 제도 지원방안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빈용기 보증금은 내년 1월1일부터 부터 소주는 40원에서 100원, 맥주는 50원에서 13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상반기에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를 제정해 빈병 사재기 행위를 단속하고 위반 시 수배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도입한다. 환경부는 빈병 회수율을 늘리기 위해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 △회수용 플라스틱 박스 및 장바구니 보급 △반환 취약지역 방문수거 등도 추진한다. 아 경제일반 | 문경림 기자 | 2016-01-19 15:42 '땅콩회항방지법' 시행…기내소란 등 불법행위 처벌 강화 앞으로 항공기내 불법 행위자에 대한 경찰인도가 의무화되며 기내 업무 방해 행위에 대한 벌칙도 크게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기내에서 소란, 음주 위해행위 등 기장의 업무방해죄를 범한 범인의 인도를 의무화해 불법 행위자에 대한 사법처리 절차를 이행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항공보안법' 일부개정안이 19일 공포·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불법 행위자에 대한 경찰 인도 의무화 조항으로 단순 인도 절차에서 인도 의무화 및 위반 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부과로 개정됐다. 또한 ‘기장의 업무 방해 행위’에 대한 벌칙기준을 상향해 현행 500만원의 이하 벌금을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개정했다. ‘항공기내 소란 경제일반 | 배상익 기자 | 2016-01-18 12: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