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7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승조 지사, “日 조치 강력 규탄…교류 무기한 연기”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수출심사 우대국 배제를 220만 도민과 더불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성명을 통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는) 일본 스스로가 주창해 온 자유무역 질서를 훼손하는 것이며, 외교적 사안에 대한 경제적 수단을 갖고 대응한 매우 졸렬한 도발”이라고 비판했다.또 “우리나라가 이제 더 이상 자국의 우방국이 아님을 천명한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전·충청 | 김기룡 기자 | 2019-08-02 22:22 '日수출규제 민관정협의회' 첫 회의… 기업피해 최소화 총력 여야 5당의 초당적 협력 기구인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는 31일 첫 회의를 하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을 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의 부당성을 강조하면서 한국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공동 의장으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이 선출됐다. 홍 부총리는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일본이 외교적 문제에 대해 경제적 수단을 갖고 국회·정당 | 고아라 기자 | 2019-07-31 16:05 [사설] 日 경제침탈 ‘극일’ 계기로 일본이 오는 2일 각의에서 수출심사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물론 정부와 국회, 정당과 민간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현실화 되는 개정안이 일본 각의에서 의결되는 즉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담화문에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직접 나서 관계부처 장관회의 등을 통해 흔들림 없고 엄중하게 사설 | 신아일보 | 2019-07-31 14:55 충남도, 일본 수출규제 관련 현장방문·업계 의견 청취 충남도가 일본 수출 규제 등에 따른 도내 업체 피해 현황을 점검,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실·국장 등은 30일 공주시 솔브레인에서 관련 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상황판단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일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발표(3개 품목)와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가) 제외 우려에 따른 업계 영향과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은 충남경제 수출의 60%에 대전·충청 | 김기룡·민형관 기자 | 2019-07-30 14:57 여야 5당, '日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 31일 출범 여야가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초당적 기구인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를 31일 출범시킨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자유한국당 박맹우·바른미래당 임재훈·민주평화당 김광수·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은 29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청와대 회동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할 비상협력기구 설치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여야5당은 민간, 정부와 함께하는 '일 국회·정당 | 고아라 기자 | 2019-07-29 15:4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