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세계그룹, 야구단 인수 본계약 체결…KBO 가입신청 신세계그룹은 계열사 이마트가 SK텔레콤과 와이번스 구단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마트는 이날 SK텔레콤이 보유한 와이번스 구단 지분 100%(보통주식 100만주)를 1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SK텔레콤 소유의 토지·건물 매매 건은 향후 별도의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신세계그룹은 또 같은 날 한국야구위원회(KBO) 회원 가입 신청도 완료했다.한편, 신세계그룹은 23일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SK와이번스는 지난 2007년 재계 | 김소희 기자 | 2021-02-23 16:49 홈런은 케이티 김상현… 안타는 NC 박민우 지난해 11월 특별지명으로 팀을 옮긴 외야수 김상현이 케이티 위즈의 창단 첫 1군 홈런을 개막전 1호 홈런으로 장식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상현은 지난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에서 1회초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6구 직구(146㎞)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0m. 김상현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두 번째 투수 홍성민의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중월 솔로 홈런까지 터뜨리며 케이티 유니폼을 입고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개막 1호 안타는 지난해 신인왕 박민우(NC 다이노스)의 차지였다. 박민우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치러진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회초 상대 스포츠 | 온라인뉴스팀 | 2015-03-29 14:00 이대형, KT 위즈 특별지명… 기아팬들 항의 봇물 "20인 명단 공개해라" 기아 타이거즈 이대형(31)이 KT 위즈에 특별지명을 받으면서 1년여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이에 기아타이거즈 팬들은 홈페이지에 잇따라 청원글을 올려 서버가 한 때 마비될 정도로 거센 불만을 표출했다. 2015시즌부터 1군에 진입하는 한국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는 예정보다 하루 빠른 28일 각 구단 보호선수 20인외 지명 선수를 발표했다. 특히 눈에 띄는 선수는 올해 KIA 타이거즈에서 주전 중견수로 활약하며 타율 0.323·22도루를 기록한 이대형이다. KIA는 재활 중인 투수를 보호 선수 명단에 넣기 위해 이대형을 제외했고, KT는 경험 많은 외야수를 손에 넣었다. KT는 "이대형은 2007∼2010년 4년 연속 도루왕 출신으로, 수비도 뛰어나 즉시 스포츠 | 온라인 편집부 | 2014-11-28 15: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