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21일∼23일…허브삽목·통기타연주 등 행사 ‘풍성’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허브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풍성한 공연으로 공원을 찾은 주민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허브를 이용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총집합한다.
가족들과 옹기종기 둘러 앉아 허브 모종을 심어볼 수도 있고 나만의 개성있는 허브비누도 만든다.
연인과 또는 친구들과 예쁘게 말린 허브로 커플 휴대폰 줄도 만들고 라벤더, 페퍼민트, 캐모마일, 로즈마리 등 향이 좋은 허브로 허브차도 만들어 본다.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때죽나무를 곱게 다듬어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도 그려 나무목걸이도 만들고 나뭇잎으로 하얀 손수건에 나뭇잎 무늬로 물을 들여 손수건도 만든다.
공연 첫째날부터 남녀노소 전 계층을 망라, 흥을 북돋을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동화읽는 어른들의 모임’은 그림자극으로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 김진태 마술사와 마임리스트가 펼치는 매직쇼와 마임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 EXIT가 감미로운 하모니로 아카펠라를, 리츠 칼튼 연주단이 피아노 4중주를 들려준다.
또, 레인보우 기타 앙상블의 7080 통기타 연주는 장년층들을 아련한 옛 시절로 안내한다.
이번 여름축제를 통해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체험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저녁 5시부터 현장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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