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는 그동안 2005년 7월 22일 개서부터 창녕읍 술정리 소재 구, 공설운동장에 있는 민방위 교육장을 리모델링하여 임시 청사로 사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인선준 소방서장은 “2005년부터 사용해 온 구청사는 어려운 시기에 역사를 같이 해 왔으나 노후하고 협소하여 3년여 만에 지금의 현대식청사를 신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신축 청사 이전과 더불어 선진화된 현장대응과 더욱 철저한 예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혼신의 힘을 다 해 군민과 함께하는 일등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소방서 신축 이전을 계기로 창녕군 2개 읍 및 12개 면에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안전경남을 구현하는 초석으로의 자리매김을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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