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 구미/마성락기자
  • 승인 2008.07.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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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에 황경환 의원, 부의장에 김익수의원
구미시의회는 지난 4일 제1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후반기 의장에 황경환의원(사진), 부의장에 김익수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선거는 1차 투표에서 총 투표수 23표중 황경환의원이 23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황경환 의장(57세, 도개, 해평, 산동, 장천면)은 오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평면 체육회장, 오상고등학교 총동창회 이사를 역임하고 제3,4,5대 3선 의원으로서 제5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 하였으며, 가족관계는 부인 최상금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는 김익수의원과 박순이의원, 김영호의원이 경합을 벌여 1차 투표에서 전체 23표중 17표를 획득한 김익수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김익수 부의장(48세, 신평1·2, 비산, 공단1·2동)은 경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구미청년회의소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제4,5대 재선의원으로서 제5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하였으며, 가족관계는 부인 신명옥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황경환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여러가지 부족한 저를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기쁨에 앞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이어 김익수 부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아직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부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당선의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동시에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