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청 관계자는 “여름 장마철은 기상이변으로 낙뢰, 게릴라성 폭우등이 자주발생 하며, 특히 6월은 해상에 짙은 안개로 인해 선박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이상고온 현상으로 하절기 피서객, 수상레저 활동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 선박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목포 서해지방청은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병행하여 항로 기항지별 기상변화에 대비, 신속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사고 예방과 더불어 현장중심의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목포/주재홍기자 jhjo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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